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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의 '제12기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양강좌'가 개강했다. 
 중구문화원은 지난 21일 중구문화원 문화학교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는 9월 22일 까지 총 20회의 강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문화유산해설사 양성 강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은 시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 하거나 학성공원, 동헌 등 문화지킴이 동호회를 결성해 문화전도사로써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진행 강좌는 정상태(중구 향토사연구소장)의 '울산의 역사'를 시작으로 이상목(암각화박물관 관장)의 '암각화의 가치와내용', 박애경(울산광역시문화관광해설사)의 '동헌 및 원도심', 신형석(울산대곡박물관장)의 '신라시대 울산과 울산속의 신라이해', 이종서(울산대학교 교수)의 '울산항과 계변성'등 으로 구성된다. 문의 052-244-2007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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