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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갤러리유에서 전시하는 손영자 작가의 작품.
오는 30일까지 갤러리유에서 전시하는 손영자 작가의 작품.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반짝이는 도자기 안에서 피어난다.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갤러리 유는 오는 30일까지 손영자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꽃과 풍경을 주제로 사실주의 작품을 선보이는 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8호부터 30호까지의 유화작품 18점과 도자기작품 50점을 전시한다.


 화려한 색상과 대담한 터치로 표현한 코스모스, 벚꽃, 맨드라미, 수국, 양귀비 등 꽃 그림과 위양못, 주남저수지, 고창 청보리밭 등에서 야외 스케치한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손 작가가 직접 제작한 찻잔, 접시, 주전자 등 도자기에 손수 그려 넣은 꽃 그림들도 감상할 수 있다.
 손영자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울산미술협회, 창작미술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사생대회에서 금상(2007), 일요화가 스케치대회 최우수상(2008) 등을 수상했다. 문의 052-248-0937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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