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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원 공천을 받은 박재우 후보(사진)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양산시 가 선거구(강서·상북·하북) 시의원에 공식 출사표를 냈다.

박 후보는 "4년전 상북면 하북면 시의원에 출마해 11.4% 득표율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며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교육과 복지를 책임지는 시의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강서동 상·하북 자연녹지지역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공장으로 마을이 사라지고 있다"며 "전체적인 도시계획을 재 정비하는 조례 제정으로 주거공간과 생산공간이 철저히 분리돼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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