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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2018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2018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가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2018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이하 아반떼컵 마스터즈)'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22일 이틀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최광빈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위 박동섭 선수, 3위 추성택 선수가 포디움에 올랐다.

현대차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이하 아반떼컵)'는 2017년 154명 선수가 참가한 아반떼 스포츠 차량만을 사용하는 원메이크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스이다. 상위권 40인의 선수가 참가하는 아반떼컵 마스터즈(총 7차전 진행)와 경기 참가 경험이 적거나 모터스포츠 대회에 입문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반떼컵 챌린지(총 6차전 진행) 등 두 개의 리그로 나뉘어 운영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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