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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울산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1,620세대에 대한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2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5~7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현황'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오는 6월 남구 신정동 미소드리움 62세대, 북구 신천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914세대가 입주한다.

7월에는 남구 신정동 신정지웰 200세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KTX울산 우성스마트시티뷰 444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5월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없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의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10만1,000세대) 대비 3.9% 증가한 10만4,799세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9,396세대(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 지방이 4만5,403세대(전년동기 대비 18.2%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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