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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공비축미곡의 품질향상 및 쌀 적정생산을 위해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새일미'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올해 품종 중 하나이던 '새누리'는 제외됐다.

2019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는 주로 남부에서 재배되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 높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까지는 새로운 품종이 도입될 경우 벼 종자 확보의 어려움 등 농가의 불편이 예상돼 전년도와 동일하게 새누리, 새일미를 매입품종으로 선정했으며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실적, 전년도 매입실적,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 농가별 매입물량을 배정한 후, 9월 말~12월 말까지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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