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5일 지사 1층 로비에서 개사 20주년 기념 자원봉사자 및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5일 지사 1층 로비에서 김철 회장, 역대회장, 1만시간 이상 봉사한 배꽃봉사회 윤희자·한빛봉사회 서성교 회원, 고액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사 20주년 기념 자원봉사자 및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5일 지사 1층 로비에서 김철 회장, 역대회장, 1만시간 이상 봉사한 배꽃봉사회 윤희자·한빛봉사회 서성교 회원, 고액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사 20주년 기념 자원봉사자 및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수만·김석기·김명규 前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이선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등재자, 봉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는 1만 시간 이상 봉사원에 배꽃봉사회 윤희자 회원과 한빛봉사회 서성교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고액기부자 부문으로는 MG강남새마을금고, MG남울산새마을금고, 김정일씨, 울산적십자봉사회, 이수길 MG강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3,000만원 이상' 기부자로 명단을 올렸으며, 그 외 11개처에서 '1,000만원 이상' 기부자로 명판이 등재돼 총 18개처의 명판이 새로이 등재됐다.

1만 시간 이상 봉사원에 등재된 배꽃봉사회 윤희자 회장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가 되고 나니 1999년에 봉사원으로 가입 후 20여년의 시간이 머리 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봉사를 시작하고 결연세대 봉사활동, 목욕봉사활동 등 지금까지 내가 좋아서 봉사를 했을 뿐인데 벌써 1만 시간의 봉사시간이 됐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힘이 닿는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