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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복지환경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획일화된 공업탑청소년예술제의 다양화와 변화를 위해 콘텐츠 확대와 명칭 변화 요구 등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남구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의 기여 방안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향후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그 동안 남구 정책자문단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남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며 "앞으로도 자문단의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해 구정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정책자문단은 교수, 법조인, 기업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남구 정책에 대해 특정전문분야별 자문과 대안 제시를 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건에 달하는 정책제안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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