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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평생교육원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주관 2018년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인생이모작+50(전문경비원)양성과정'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급속한 인구증가가 이뤄지는 양산지역에는 2017년 12월 기준 182개 단지에 총 93,848세대가 입주, 지역내  62개 초, 중고, 7개 산업단지 및 일반공업지역에 약 2,127개의 산업체가 운영되며 오는 2020년까지 8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안전지도사 과정 28시간, 위험물관리자 24시간, 소방안전관리자 2급 24시간 그리고 개인역량강화 31시간 교육으로 총 107시간으로 구성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에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 지역경제와 시민평생교육에 기여하고자 50대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50명을 6월초까지 모집, 이달 중으로 개강 예정이다.
한편 동원과기대는 수료 후 취업을 위해 양산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산학협력을 체결, 이미 12곳의 기업체와의 채용 승낙서를 사전에 상호 교환 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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