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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퇴직자 귀농귀촌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늘어나는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의 은퇴 후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한 퇴직자 귀농귀촌 교실은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농가마을 체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 길라잡이, 퇴직 후의 삶 귀농귀촌공동체, 좌충우돌 귀촌생활 일기, 농가주택의 기본, 농가마을 체험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총 7강 중 4강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집기간은 5월 9일까지며, 30명 모집이다. 문의는 북구청 창조경제과 전화(052-241-7722)로 하면 된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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