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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상징 조형물인 '도약'을 25일 설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상징 조형물인 '도약'을 25일 설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울산지역 첫 산·학·연 융합형 연구개발전문단지라는 콘셉트로 조성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상징 조형물인 '도약'을 25일 설치했다.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상징 조형물은 새로운 울산시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한 '도약'이라는 작품명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창조융합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고 'RISING CITY, 힘차게 떠오르고 솟아오르는 도시 울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았다. 공단 관계자는 "테크노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울산 대표 상징물이 되길 기원하며 제작했다"고 말했다.

울산 테크노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시 도시공사가 3천736억원을 들여 남구 두왕동 242번지 일대 부지 128만7천여㎡ 규모에 짓고 있다. 2014년 9월 착공, 올해 6월 준공된다. 이곳은 67개 혁신기업과 3개의 지역대학, 10개 연구개발(R&D) 시설, 그리고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4차 산업혁명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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