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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언양읍 동문길 7 일원에서 열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시·군의원 등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주군 언양읍 동문길 7 일원에서 열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시·군의원 등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26일 신장열 군수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풍물놀이와 악기 공연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언양읍사무소 청사 부지(언양읍 동문길 7)에 건립된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871㎡에 전체면적 2,998㎡,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95억 원이 투입됐다.
 신청사는 1층 민원실, 2층 체력단련실·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3층 대강당·소회의실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지난 1982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낡고 좁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최고의 주민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언양읍 신청사 건립으로 언양 읍민들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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