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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자, 김미숙 두 자매 서양화가가 각자의 개성을 담아 펼치는 작품전이 열린다.
오는 5일까지 중구 문화의 전당 1층 별빛 마루에서는 서양화가 김미숙의 'Lutz the play'와 김해자의 '나의 소중한 일상' 전시가 함께 마련된다.

김미숙 作 Setup.
김미숙 作 Setup.

김미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률적이고 상형화 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붓놀림으로 그려낸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김미숙 작가는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세계평화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했다. 대한민국 미술단체페스티벌, 한중 국제 미술교류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7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해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을 따뜻한 색감으로 풀어낸 40여점의 작품을 내건다.

김해자 작가는 부산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한국미협, 부산미협회원과 그리미조은사람들의 회장을 맡고 있다. 문의 052-290-400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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