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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청년인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해외취업연수 과정 개설 지원과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청년인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해외취업연수 과정 개설 지원과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청년인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해외취업연수 과정 개설 지원과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해외취업연수 과정의 국내·외 연수비용 △취업대상자 모집 홍보와 선발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전경련은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해외취업지원 사업 지원 △자체 해외취업연수과정 개설 △공단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회원 기업 발굴 등에 나선다.
 협약 이행을 위해 전경련은 일본취업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과정에 참여할 청년인재 20명을 모집한다.
 과정은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국내 3개월, 현지훈련(OJT) 1개월 등 총 4개월 간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수료 후 프리미어 호텔 그룹(Premier Hotel Group) 등 일본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알선될 예정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청년층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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