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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다음달 8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에 참여할 130개 학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체험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참여 교사가 직접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 실시, 운영센터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2년간 총 320개 중학교 약 1만35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실 내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학기부터는 단기간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신설, '진로의 날', '과학의 날' 등 현장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미래 자동차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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