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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울주군수기 탁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내빈들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울주군수기 탁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내빈들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탁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9회 울주군수기 탁구대회'가 20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7개 클럽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막식에 신장열 울주군수, 마진규 울주군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단식 남·여·희망부로 나눠 치러졌다.
 단체전 1부에선 배병탁탁구클럽이 2부에선 구영웰빙탁구클럽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개인단식남자 경기에선 1부 이광영(배병탁탁구클럽)이, 2부 심영보(구영웰빙탁구클럽)가, 3부 이준흠(구영웰빙탁구클럽)이, 4부 서상규(서울산탁구교실)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단식여자는 1부 이순영(구영웰빙탁구클럽), 2부 임경숙(배병탁탁구클럽), 3부 김부자(배병탁탁구클럽)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개인단식 희망부에선 김현열(울주군국민체육센터)이 1위에 올랐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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