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과가 금상 2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과가 금상 2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이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 2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대 규모 요리대회에서 울산과학대 재학생이 전공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다.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으로 17~20일 나흘간 서울에서 열렸다.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과 서경화 교수의 지도아래 국제요리경연의 찬요리와 더운요리 부문 참가해 수상의 주인공이 된 이들은 2학년 최진수, 탁성찬, 정을지, 김영민, 신민경 학생과, 1학년도 노화균, 윤성준, 박지형, 박준형 학생.
이들은 찬요리 부문에 뷔페, 전채요리, 핑거푸드, 쌀요리, 메인요리, 5코스요리, 쇼피스, 디저트, 페티포아에 대해 조리과정의 전문성, 표현성/창작성, 전체적인 조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더운요리 부문은 3코스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해 요리의 맛, 상품화 가능성에서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여러 가지 메뉴에 대해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현장중심의 실무능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를 배양하여 글로벌 역량강화를 추구하는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