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월드랠리팀이 포르투갈 랠리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 시즌 드라이버·제조사 종합 순위 모두 선두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6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9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포드 월드랠리팀을 13점 앞서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