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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가게 1호점로 선정된 부자유통에서 후원한 생닭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우리동네 '효나눔 건강식사'를 대접했다.
양산시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가게 1호점로 선정된 부자유통에서 후원한 생닭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우리동네 '효나눔 건강식사'를 대접했다.

양산시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서덕수)는 18일 선정된 행복나눔가게 1호점 부자유통에서 후원한 생닭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동네 '효나눔 건강식사'를 대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순자 부자유통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을 먼저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민 주도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살기좋은 상북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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