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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주민센터(동장 변효익)는 24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회원이 참여해 관내 이면도로 및 환경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대송동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 등 9개 자생단체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담당구역별로 자생단체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화정초등학교 주변, 쓰레기상습불법투기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아울러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재활용분리 배출 등에 대한 주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변효익 대송동 동장은 "매월 자생단체회원이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송동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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