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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가 24일 태화강 체육공원 강변 주차장에서 '2018 울산마두희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큰줄당기기의 큰 줄 제작을 위한 새끼줄 꼬기 작업에 나섰다.
큰 줄 제작은 농부가 풍년을 기원하며 한 해 농사를 짓고 남긴 볏짚을 보관해두었다가 그것을 꼬아서 새끼줄을 만들고 엮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새끼줄 꼬기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줄 제작 부스에서 참여 가능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