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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는 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는 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는 4일 자유한국당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겸손히 소통해주신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4년동안 장애인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가 어느 누구보다 깊고 관심이 많았으며, 그동안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온 정책을 계속적으로 일관성있게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김기현 후보의 추진력과 응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김기현 후보야말로 장애인 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후보"라며 "진심이 담긴 김기현이라는 한 명의 목소리가 우리 장애인 총연합회와 함께 울산광역시 전체의 울려 퍼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울산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는 장애인이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세상을 열어갈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의 압승을 넘어 울산광역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 갈 것을 이 지지선언을 통해 울산광역시 시민 여러분께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체는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신장장애인협회, 직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울산지역 5만 등록장애인과 15만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고 있다. 
 조원호 기자 usc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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