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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800명이 5일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800명이 5일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800명이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5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10명이 참석했고, SNS를 통해 800명이 노옥희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부모는 5일 울산시교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 후보가 북구지역 엄마들의 마음을 대신해 교육환경을 바꿔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옥의 후보가 제시한 공기정화시설 설치, 학교 통학로 안전확보,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강제학습 폐지 등의 공약이 다른 후보들의 공약 보다 낫다고 판단해 지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노 후보의 공약은 엄마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게 하고 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창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학부모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교육환경을 바꿀 교육전문가 노옥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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