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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울산시·구·군의회 의원 16명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이동철(울주)·정복금(북구)·김원배(동구)·박성진(남구) 구·군의원을 비롯해 천명수·조규대·김소도·최유경·박순환 전 시의원, 이동석(울주)·심완식(남구)·장세동(동구)·이미영(남구) 전 구의원, 오흥일 전 울산시 교육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울산은 문재인 정부와 소통이 가능한 힘 있는 여당 단체장이 필요하다"며 "100년 울산의 미래를 설계할 적임자는 민주당 송철호 후보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원호 기자 usc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