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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욱 울산시장 권한대행은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8일~9일)를 하루 앞둔 7일 남구 신정5동 사전투표소(신정5동주민센터)에서 투표기 정상작동여부 확인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허언욱 울산시장 권한대행은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8일~9일)를 하루 앞둔 7일 남구 신정5동 사전투표소(신정5동주민센터)에서 투표기 정상작동여부 확인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허언욱 울산시장 권한대행은 7일 오전 남구 신정5동 사전투표소(신정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날 각 구·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허 권한대행은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사전투표 절차를 체험했다. 

개인 일정으로 6월 13일 선거일에 투표가 힘든 유권자는 울산 전역에 설치된 56개 투표소 및 전국에 설치된 3,456개소 투표소 중 본인이 편리한 어느 투표소에도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는 읍·면·동별로 1개소씩 설치돼 있으며, 가까운 투표소는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울산시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시청 내에 '사전투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3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사전투표 지원상황실은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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