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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울산에선 시장후보들이 투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우정동 주민센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는 송 후보 보다 앞서 남구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바른미래당 이영희 후보는 울산시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했다. 민중당 김창현 후보는 농소3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울산에선 8일~9일 이틀간 읍·면·동마다 1곳씩 모두 56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울산 유권자 94만2,550명 가운데1만8,879명이 참여, 사전투표율은 2%다.

울산의 사전투표율은 지난 6대 지방선거 때 10.7%, 19대 대통령선거 때 26.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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