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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수 전 울산교육위원회 의장 등 교육 원로들은 8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계획을 세우고 강력히 시행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박흥수 후보야말로 유일한 준비된 교육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종수 전 울산교육위원회 의장 등 교육 원로들은 8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계획을 세우고 강력히 시행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박흥수 후보야말로 유일한 준비된 교육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전직 울산교육위원회 의장과 교장, 교감 등을 지낸 울산교육계 원로 인사들이 6·13 지방선거에서 박흥수 울산시교육감 후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종수 전 울산교육위원회 의장 등 교육 원로들은 8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교육계획을 세우고 강력히 시행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박흥수 후보야말로 유일한 준비된 교육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에는 윤종수 전 울산시교육위원회 의장, 김성근 전 다운고 교장과 안종목 전 울산교육연수원 원장, 박국이 전 중앙중 교장, 김영태 전 화봉고 교장, 장완식 전 삼일여고 교장, 박원채 전 울산여고 교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익근 전 학성고 교장 등 30여명의 원로 교직계 인사들은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특히 "뇌물과 선거법으로 두 번이나 구속된 후보가 교육감 선거에 다시 출마했다는 사실은, 울산시민의 자존심에 다시 큰 상처를 내는 것"이라며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당선 이후에도 깨끗한 교육감이 되는 것은 묻지 않아도 다 인정하는 사실인 만큼 박흥수 후보는 정해진 선거법을 지키며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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