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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가 시작되는 등 선거날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각 후보들 선거 운동도 과열 양상. 전화 홍보는 전화를 받을 때까지 몇 차례 전화가 오면서 시민들 불만 폭증. 현재 거주하지 않는 곳이나 한 번도 거주하지 않았던 지역의 후보까지 무분별하게 전화 홍보가 이뤄지고 있어, 홍보가 아니라 민폐라는 지적.

 

울주군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인 한성율 전 울주군의회 의장이 8일 '남창 옹기종기 시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다니며 선거유세를 펼쳤다.
울주군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인 한성율 전 울주군의회 의장이 8일 '남창 옹기종기 시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다니며 선거유세를 펼쳤다.

 

○…남구 공업탑로터리, 태화로터리, 북구청 사거리 등 교통 요지들마다 막바지 유세에 나선 선거 후보자들로 난장판 모습. 유세차량 확성기 소리에, 유세송, 댄스에 최근 영상까지 시장, 교육감, 시의원, 기초의원까지 종목도 다른 여러 후보들이 너도나도 목소리를 내느라 정작 무슨 얘기인 지 알기 힘든 상황도 이어져.

○…자유한국당 권명호 동구청장 후보는 10일 0시부터 울산대교 입구에서 선거운동이 끝나는 12일 24시까지 72시간 무박선거운동에 돌입. 같은 당 박한천, 천기옥, 강대길 시의원 후보, 김수종, 이태경, 홍유준, 박경옥 기초의원 후보, 박은심 비례대표 후보가 동참해 막판 뒤집기 나서.
○…중구 나 선거구(병영1·2동)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효상 후보는 '호랑나비' 날개모형을 등에 메고 선거유세활동 펼쳐. 나라 전체에서 보면 중구는 작지만, 이곳에서 시작된 작은 날갯짓이 커다란 결과를 내 모두가 잘사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는 뜻이라고.  지방선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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