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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 (더불어민주당)-"문화관광도시·균형발전 중구 만들터"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당선인이 14일 새벽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중구청장 당선인이 14일 새벽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4년 임기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천년이상 조상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인 중구의 행정을 맡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중구의 역사, 문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중구를 전국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재개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도시재생 사업과 상권살리기를 통해 혁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중구 만들겠습니다. 교육과 복지에서 앞서가는 중구, 안심하고 여성과 노약자가 살 수 있는 중구, 일자리와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 중구의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힘을 모을 때입니다. 새롭게 구성되는 중구 의회와 함께 새로운 중구의 시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중구 구민 여러분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김진규 남구청장 (더불어민주당)-"원칙 준수 소통하는 열린 행정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남구청장 당선인이 14일 새벽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남구청장 당선인이 14일 새벽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남구 주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남구를 향한 남구민의 열망이 만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잘못된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는 지방선거였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민주당에 대한 표심으로 이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남구는 단 한번도 자유한국당이 남구청장 선거에서 패하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더욱이 민중당 김진석 후보의 지지도가 강했습니다. 쉽지않은 선거를 예상했었습니다. 

제가 발표했던 10대 공약을 지키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여성과 노인과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기본으로 하겠습니다. 남구 어디서나 자주 볼 수 있는 이웃같은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위해 남구 곳곳을 찾아가겠습니다. 그 속에서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 한 잔 편하게 할 수 있는 자리도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이선호 울주군수 (더불어민주당)-"천년 울주 새로운 성장 기틀 마련 전력"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울주군수 당선인이 14일 새벽 선거 캠프에서 강길부 국회의원,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울주군수 당선인이 14일 새벽 선거 캠프에서 강길부 국회의원,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존경하는 울주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다시 한번 허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이순걸 이형철 후보께도 감사의 말씀과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선거기간 내내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선거운동원들과 그간 불편함을 참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경쟁을 떠나 새로운 울주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크게 열고 듣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열린 군수, 따뜻한 군수, 원칙과 기준이 반듯한 군수가 되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이 울주의 새로운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울주군민을 섬기겠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울주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겠습니다.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울주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변화할 울주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군수, 힘있는 울주군수 이선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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