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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은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제6회 씨유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3,700만원을 전달했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제6회 씨유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3,7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대기업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과학캠프 후원 활동에 나섰다.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제6회 씨유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3,700만원을 전달했다.
캠프는 다음달 25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진행된다.


2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이 캠프에는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 멘토 5명도 함께한다. 멘토는 캠프 후 방학기간 동안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을 도와준다. 
학생들은 '사이언스 매직쇼', 드론 제작 프로그램', '카툰, 댄싱 스쿨', 'CSI 범죄추리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씨유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는 LS니꼬동제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선정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씨유 투마로우'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표면적 의미에다가 이 회사의 핵심소재인 구리의 원소기호 'Cu'의 속뜻을 담아 만들어졌다.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여름, 겨울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5, 6학년 대상으로 3주간 'LS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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