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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18일 제1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제6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회기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임시회 폐회 후 시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울산시의회는 18일 제1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제6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회기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임시회 폐회 후 시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울산시의회는 18일 제6대 임기 마지막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1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과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착수했다.

하지만 원내 부동의 제1당인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한데다 살아남은 현역이 2명밖에 없고, 집행부 수장도 교체된 상황이라 제6대 마지막 임시회라는 상징성과 의미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시회는 특별한 일정이나 안건 없이 제출된 조례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둘째날인 19일 4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제출될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는 20일과 21일 회의 일정 없이 개별현장활동을 벌인 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조례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최종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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