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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이수강)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8,3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역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는 중복조사를 최소화하고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6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벌인다. 조사사항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이다. 

이수강 사무소장은 "경제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정부가 올바르게 일할 수 있는 이정표를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응답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올바른 통계생산에 첫걸음인 만큼 대상 사업체의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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