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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018년 실시한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도내 시부 우수 기관(시부 3위)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2017년 한해 동안 도내 시,군의 행정 종합 평가로서 일반행정, 지역경제 등 총 15개 분야 203개 세부지표를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가, 나, 다 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밀양시는 15개 분야 중 총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획득해 시부 종합 순위 3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밀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과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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