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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제2차 IP나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IP나래프로그램은 기업들이 특허권 창출과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자체적 기술을 보유한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과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100일간 IP(지식재산)기술과 경영 측면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강한 특허권 1건 이상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하는 기업은 유망기술 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와 같은 IP 기술 전략, 조직 내 IP인프라 구축 및 확충, IP자산 구축 등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2018년에 한해서는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과 같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기에 지식재산 특허권 창출과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사업화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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