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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탁구협회가 주관한 '2018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4일 태광산업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시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탁구협회가 주관한 '2018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4일 태광산업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시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탁구협회가 주관한 '2018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4일 태광산업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엽 남구탁구협회장, 김동환 동구탁구협회장, 김남인 북구탁구협회장, 양월성·이향숙 울산시탁구협회부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탁구동호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엽 남구탁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탁구대회는 탁구인들의 사랑 속에 스포츠 정신이 싹트고 성장하는 터전"이라며 "각 동호회와의 경쟁을 통해 회원들을 사랑하고 단합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 클럽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남자1·2부 통합 개인에선 김현민(미소아카데미)이, 남자3부 개인에선 김동준(YG클럽)이, 남자4부 개인에선 김도수(YG클럽)가, 남자5부 개인에선 정하봉(이미숙클럽)이, 남자6부 개인에선 박주열(버슘)이, 남자7부 개인에선 최민호(배경집)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1·2·3부 통합 개인에선 김향득(이미숙)이, 여자4부 개인에선 윤현윤(미소아카데미)이, 여자5·6부 통합 개인에선 김미정(원창동호회)이, 여자7부 개인에선 장은령(미소)이 1위에 올랐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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