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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이 영축사 특별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8월 26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열리는 2018년 특별전 '울산 영축사,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존재했던 영축사(시 기념물 제24호)의 흥망성쇠를 발굴된 출토유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축사에서 출토된 1,700여 점의 유물 중 주요유물 3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주제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영축사'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조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어낸 유물, 사찰의 모습 등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재해석해 스트링아트로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 12시 30분, 13시 30분 ~ 15시 2회 운영하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미 신청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52-229-4766, 052-229-4725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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