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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진단 가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정원감축을 강제 받지 않고 2단계 진단도 면제 된다. 대학 규모에 따라 30억~90억 원의 재정지원도 받는다. 

한편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대학들은 2단계 진단 평가를 받는다.

2단계 진단 평가 결과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되지 못하면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돼 정원감축은 물론 재정지원사업 참여와 장학금·학자금 대출 등에 제한받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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