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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이 지난 23일 남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야구 경기가 열리는 성암야구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이 지난 23일 남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야구 경기가 열리는 성암야구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체육회(회장 서동욱)는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8 남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성황리에 열었다.
22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개회식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임원 등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개 종목이 늘어난 총 36개 종목에 약 1만 2,000명(810개팀)이 출전해 문수국제양궁장 등 29개소에서 진행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승패를 떠나 모든 참가자들이 어울리며 소통하는 추억을 만드는 대축제였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생활체육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영기자 us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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