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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초등학교 탁구부 변예지(5학년·왼쪽)·송솔빈(5학년)이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탁구대회' 여자초등부 개인복식 우승에 올랐다.
울산 동구 남목초등학교 탁구부 변예지(5학년·왼쪽)·송솔빈(5학년)이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탁구대회' 여자초등부 개인복식 우승에 올랐다.

울산 동구 남목초등학교 탁구부 변예지(5학년)·송솔빈(5학년)이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탁구대회' 여자초등부 개인복식 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초·중·고, 대학, 일반 남녀 108개 팀 약 1,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하는 등 전국 규모 중 가장 큰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2017 리우올림픽 탁구 슈퍼스타 정영식, 오상은, 주세혁, 유남규, 현정화, 김택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선수 및 감독으로 참가했다.

남목초 변예지·송솔빈 조는 대회 4일차인 지난 6일 열린 여자초등부 개인복식 결승전에서 장평초 장윤원·박예은 조를 3대 0(11-9, 15-13, 11-9)으로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남목초 김대희(6학년)도 같은 날 열린 남초등부 개인단식 3위에 올랐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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