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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사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서형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환경운동연합'2017 국회 환경우수의원', 국회사무처'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회 유관기관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까지 수상하며 의정활동 우수의원 4관왕에 오르게 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문재인 정부 첫해(2017~2018)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국회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 의원은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회기에서 환경노동위원회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일자리창출과 노동권 신장,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입법개혁 등을 주로 다뤘다.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제도 개선 합의안을 이끌었으며, 국회 물관리일원화협의체의 여당 간사로 협의체를 원만히 이끌기도 했다. 

서 의원은 “주어진 임기 동안 사회 불평등과 소득분배 개선, 경제의 혁신을 주된 목표로 삼고 일자리와 복지를 튼튼히 하면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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