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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사랑 홍보기사 글짓기대회'가 14일 울산대공원 정문 청소년광장에서 울산신문사 주최, 울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 가운데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 김종훈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이 2,000여 명의 초등학생 등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2018 울산사랑 홍보기사 글짓기대회'가 14일 울산대공원 정문 청소년광장에서 울산신문사 주최, 울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린 가운데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 김종훈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이 2,000여 명의 초등학생 등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2018 울산사랑 홍보기사 글짓기대회'가 지난 14일 울산대공원 정문 청소년광장에서 열렸다. 울산신문이 주최하고 울산시와 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찜통더위에도 지역 내 초등학생 2,0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글짓기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장원(울산광역시장상), 차상(시교육감상), 차하(교육장상), 참방·입선(울산신문사장) 등 총 135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1학년부에선 강아린(강동초) 학생의 '즐겁고 재미있는 우리동네 강동', 2·3학년부는 남인혜(덕신초 2학년) 학생의 '나의사랑 간절곶'이 각각 장원으로 뽑혔다. 4·5학년부에선 최준환(격동초 4학년) 학생의 '우리 동네', 6학년부는 박수빈(신정초) 학생의 '내 고향 태화강'이 장원을 차지했다.

김종훈 심사위원장은 "제시된 주제에 맞는 글인가, 자기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지와 그 생각을 충분히 잘 나타냈는가, 또 수준에 맞는 글인가를 눈여겨보았다"면서 "진솔하고 조금이라도 울림이 있는 글을 찾아 점수를 얹어주려고 많은 애를 썼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주영기자 uskjy@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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