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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 소주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50여명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봄부터 정성껏 키워온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자 경작에 이용된 부지는 관내 미경작 농지 200여평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지난 3월에 감자 씨앗을 파종하여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을 거쳐 수확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확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감자 150박스(10kg)는 양산 웅상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구, 북한이탈 주민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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