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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19일 시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출마자와 시당 주요간부, 지역 핵심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0년 4월 치러질 21대 총선 대책과 지방선거 평가 및 당무 혁신을 위한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 1부에서는 제7대 지방선거 결과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선거기간 아쉬운 점이나 문제점, 보완사항을 토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울산 당원이 원하는 혁신'이란 주제로 변화하는 정치 시대에 맞춰 시당이 갖춰야 하는 시스템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안상준 부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 평가 등을 위한 시당 혁신위 회의를 통해서 당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할 것"이라며 "아울러 시당에 설치한 시민 휴게실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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