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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2018서머페스티벌' 아줌마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가수 소찬휘.
오는 24일 '2018서머페스티벌' 아줌마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가수 소찬휘.

'2018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서머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세대들을 위한 릴레이 콘서트로 마련된다.

# 23일~29일 릴레이 콘서트
먼저 오는 23일에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쇼 음악중심'이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워너원, NCT127, 트와이스, 트리플H, 위너, 모모랜드, 여자친구, 청하, FT아일랜드, 경리, 세븐틴, 구구단 세미나 등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2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하마 밴드, 박남정, 소찬휘, 서지오, 전영록, 양수경, 설하윤, 진성, 윤수일 밴드가 펼치는 '아줌마 콘서트'가 펼쳐지며, 25일에는 리듬파워, 넉살, 식케이, 김하온, 제시, 다이나믹 듀오가 'SUPER SWAG! ULSAN'으로 파워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27일에는 강동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강동 피크닉 불후의 명곡'이 펼쳐진다.
홍경민, 조항조, 최진희, 김주환, 샤캬, 이영주, 나엠, AEOB빅밴드, 윱반라인 콰르텟, 이한열 트리오, 임진모가 함께 해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

# 다양한 장르 한여름밤의 낭만 선사
이어 28일 진하해수욕장에서는 하마밴드, 우연이, 김장수, 조정민, 현상, 나상도, 한혜진, 조승구, 진성, 김연자 등이 출연하는 '비치 나이트'로 추억의 밤을 전한다.
서머페스티벌의 피날레는 29일 범서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열린 콘서트'로, 신현희와 김루트, 에일리, 조성모, 조민웅, 포르테 디 콰트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등 익숙한 가요와 팝페라, 오케스트라 연주의 하모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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