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에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이 새로 생긴다.
울산 울주군은 18일 문수산 동원로얄듀크아파트 및 울주 상남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수산 동원로얄듀크아파트와 울주 상남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울주군에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아파트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전체면적 349.91㎡, 보육정원 81명 규모로, 울주상남골드클래스아파트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전체면적 200.51㎡, 보육정원 46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공보육 확대라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