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가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뭄대비 수목 관리 종합상황실'을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구·군과 울산시설공단 등 기관별 보유 장비 및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 아침과 저녁 시간을 위주로 관수 작업을 집중 시행하고, 1일 관수 작업 상황을 파악해 충분한 강우 시까지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수목은 최근 2년 내 사업지를 중점으로 시행하고 △도시녹화사업지(도시 숲·가로수·장미식재지) △주요 로터리, 교량, 중앙 분리대, 교통섬, 가로화단 △공원 및 완충녹지 조성지 △산림 조림지 등이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