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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토요 어린이체험학습으로 '칠석,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개최한다.
대곡박물관의 2018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풍속화로 배우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회마다 해당 절기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 마련된다. 체험학습은 동화를 통해 '칠월칠석(음력 7월 7일)'과 관련된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이해하고, 여름철 별자리에서 확인되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별자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으로, 23일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52-229-478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