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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2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울산SWINGS 야구단과 함께하는 친선야구·티볼대회'를 지원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2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울산SWINGS 야구단과 함께하는 친선야구·티볼대회'를 지원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22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울산SWINGS 야구단과 함께하는 친선야구·티볼대회'를 지원했다. 대회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부경찰서가 공동주최했다.
 대회 참여한 총 4개팀 88명의 아동은 평소 갈고 닦은 야구와 티볼 실력을 겨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문화아이들을 이해화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정밀화학 야구동호회(팀명: 파이어볼스) 선수들도 심판 활동 등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복지관 이상민 과장은 "야구는 자신감과 협동심, 배려심이 잘 어우러져야 하는 스포츠다.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열정과 목표의식을 갖고 건강한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울산 스윙스는 중국, 한국, 일본,베트남 등 7개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22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울산 지역 최초 다문화 리틀야구단이다. 또 기업, 사회복지단체, 경찰서가 MOU 협력 체결을 통해 결성되고 운영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리틀야구단이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14년 9월에 다문화가정 리틀야구단 스윙스 창단을 지원했고, 이후 매년 야구 캠프를 개최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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