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8 에이팜 참가팀- 앗싸ㆍ이지호 트리오]
[미리보는 2018 에이팜 참가팀- 앗싸ㆍ이지호 트리오]
  • 강현주
  • 승인 2018.08.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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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앗싸 - 서아프리카·국악·록 어우러진 평화의 노래

앗싸(AASSA).
앗싸(AASSA).

'앗싸(AASSA)'는 작곡과 미학을 전공한 '한여름'과 시인이자 3호선 버터플라이의 리더로 활동했던 '성기완', 그리고 독특한 신분 상속제도로 알려진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음악 계급 출신의 '아미두 디아바테'로 구성된 그룹이다. 

'앗싸'는 대중음악의 근원이 아프리카 음악에 있다는 사실에 착안에서 출발했다. 이 팀은 올해 1월 첫 앨범 '트레봉봉'(TRES BONBON)을 발표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아프로아시안 싸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앗싸'의 음악은 서아프리카 전통음악, 국악, 록 음악을 배경으로 가지고 있는 세 뮤지션의 만남 속에서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아프리카적인 열정, 굿판을 연상시키는 신들린 듯한 호흡을 통해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앗싸'는 '하나'를 추구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직접 만나 몸과 영혼이 결합되는 과정에서 슬픔을 기쁨으로 전환하고 그렇게 '하나'가 되길 희망한다. 이들은 범아시아주의, 범아프리카주의, 남북통일을 지지하며 세계인의 화합과 평화를 음악을 통해 호소하고자 한다.

"에이팜을 통해 한국 록 음악이 추구하는 다양성을 세계의 애호가와 델리게이트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하는 '앗싸'의 참가 동기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신나는 리듬을 타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새로운 음악을 추구한다.



8. 이지호 트리오 - 다양한 감성을 재즈 스펙트럼에 녹여내다
 

이지호 트리오(Lee Ji Ho Trio).
이지호 트리오(Lee Ji Ho Trio).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 일상을 담은 음악, 느꼈던 것들을 진솔하게 표현해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음악적 목적이라는 '이지호 트리오(Lee Ji Ho Trio)'. 

이 팀은 기타리스트 이지호를 중심으로 베이스 김유성, 드럼 김동현으로 구성된 재즈 연주 그룹이다. 2016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SILENCE'를 내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자라섬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등 국내 굵직한 무대 경험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음악적 색깔을 찾아 나갔다. 

'2016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됐다는 사실은 이들의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해준다. 틀에 박히지 않은 음악과 젊은 패기 가득한 열정은 이들이 앞으로 재즈 신을 이끌어갈 차세대 뮤지션으로서 더욱 탄력을 받는 요인이다. 2016 K-Rookies 파이널에 진출해 획득한 장려상 또한 이를 증명한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EVERYDAY SUMMER'을 발매 한 후 두 차례의 단독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널리 알리고 있다. 

재즈를 기반으로 음악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시도하고 있는 '이지호 트리오'는 그들만의 색깔을 관객들에게 나타내려고 노력한다. 자유로운 표현과 틀에 박히지 않는 음악을 한다는 것이 자신들의 큰 강점이자 매력이라고 밝힌 그들은 에이팜을 통해 "2집 앨범의 활동을 이어가며 저희의 음악을 접하지 못한 많은 분께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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