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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저소득 노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당초 1,066명보다 220명 더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21개 사업에 대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추가 노인일자리 사업량 배분을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지난 7일 갖고 공원놀이터관리 안전지킴이 등 4개 신규 사업에 14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기존 시행 중인 사업 중 노노케어사업에 40명, 스쿨존 봉사단에 20명, 복지시설 봉사에 20명을 추가 배치한다. 

동구는 추가 220명에 대해 오는 13일터 17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4개소(동구노인복지관, 방어진노인복지관, 울산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동구지회)에서 접수한다. 자격 확인을 거쳐 9월 7일까지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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